all replies to 8ixifb
진짜 공감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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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단짝이었던 친구들이 직장에 들어가고
서로 다른 분야에 있다보니 대화가 점점 단절되어가는게 느껴졌거든요
게다가 그중 반수이상이 결혼을 하니 만나도 늦게 집에 들어가게하는게
눈치가 보여서 빨리 헤어지게 되고 화제도 한정되어지는거 같아요
이런 갑갑함이 모두 함께 결혼이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고, 아이를 키우고, 시집장가를 보내고
난 노후가 되면 다시 해소가 된다고 하는데..정말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